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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흥국 “두달 20년 같았다, 노래로 보답하겠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혐의를 벗고 무대에 선 심경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한 행사에서 가수로서의 활동을 재개한 김흥국의 모습이 담겼다.

김흥국은 지난 20일 ‘낭만 팝콘 콘서트’에 참여했다. ‘본격연예 한밤’이 현장을 찾아 그를 만났다.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김흥국은 두 달여 만에 가수로 활동하게 된 것에 “(성추문) 두달이 20년 같았다.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언제 다시 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도 무혐의가 돼서 예전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서 노래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안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 나오고 싶은 생각이 없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노래와 웃음으로 많은 팬한테 다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지난 3월 여성 A씨가 성폭행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이후 경찰 조사가 진행됐다. 경찰은 지난 8일 김흥국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 불기소(혐의없음) 의견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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