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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재선 유력한 마두로

붉은 옷을 입은 니콜라스 마두로(55ㆍ가운데)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서 대선 투표를 한 후 지지자들에게 답례를 하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전국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재선이 유력하다. 버스 기사 출신의 마두로는 지난 2013년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이 암으로 숨진 후 실시된 대통령 재선거에서 당선됐다. 이번에 재선에 성공하면 내년 1월부터 6년간 다시 한 번 베네수엘라를 이끈다. 이번 선거는 주요 야당이 불참하고 미국의 반대 속에 치러졌다. 미국은 법치와 민주주의 훼손을 지적하며 베네수엘라 대선을 연기하라고 촉구해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베네수엘라의 대선에 대해 “엉터리 선거”라고 비판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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