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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어트랙션 본격 가동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26일 오픈
복합 워터슬라이드 ‘메가스톰’ 큰 인기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6.2 시동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달부터 모든 실내 시설과 파도풀, 유수풀 등 일부 야외 시설을 운영 중이다.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 손님들이 적어 7,8월보다 더 쾌적할 수 있다는 것이 에버랜드측의 설명이다.


오는 26일부터는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이 가동한다.

또한 내달 2일에는 360도 역회전 슬라이드 ’아쿠아루프‘, 26미터 고공낙하 ’워터봅슬레이‘ 등이 추가 오픈하며,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이 풀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12일부터 가동중인 ’메가스톰(Mega Storm)‘은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튜브에 몸을 싣고 55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고 에버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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