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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병으로 급격한 노화…이연걸 충격 근황
[헤럴드경제=이슈섹션]중국의 대표적인 액션 배우 이연걸의 급격히 노화한 외모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그가 티베트 라싸 지역에 있는 사원 ‘대소사’를 방문했을 때 사진이 알려졌는데 과거 건강했던 모습과 거리가 있었다. 삭발이었고, 조금 남은 머리는 희끗희끗했다. 주름이 짙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였다.

또한 주변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걷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2013년에 의사에게서 ‘몸을 써야 하는 액션 장면을 계속 촬영한다면 결국 걷지 못하게 될 것이다’라는 경고도 들었다고 말했다.


매체는 ”지난 3월만 해도 옆에서 도와줘야 일어났다”라며 ”오히려 이날 모습은 지난 3월보다 좋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걸을 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그는 오랫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 자선단체의 행사 자리였다. 그는 자신이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투병 중이라고 알렸다.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는 질환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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