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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소프라움, 피톤치드향 여름 구스 차렵이불 선보여
태평양물산 침구브랜드 소프라움이 피톤치드 가공으로 향긋하고 쾌적한 여름용 구스다운 차렵이불 ‘마일드’<사진>를 21일 선보였다.

마일드는 털날림을 최소화하는 다운프루프 가공된 100% 면 원단에 감귤 피톤치드 코팅된 화이트 구스다운 90%로 채워졌다. 감귤 피톤치드 코팅 다운은 태평양물산의 다운소재 브랜드 프라우덴이 침구업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 제주산 온주밀감유와 피톤치드유가 배합된 마이크로캡슐을 구스다운에 코팅한 것이다. 피톤치드는 항균력으로 항알레르기 효과는 물론 여름철 습기로 인한 구스다운 특유의 냄새를 잡는 소취기능이 있다.

마일드는 회색·파랑 양면색 제품과 분홍 두가지로 출시됐다. 퀸사이즈 기준 300g으로 얇고 땀을 배출하는 방습성이 뛰어나 여름철 쾌적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태평양물산 측은 설명했다. 원단은 80수 고밀도 평직원단을 사용해 전체적인 중량감이 가볍다고도 했다.

회사 측은 “구스다운은 과거 겨울철 소재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뛰어난 흡습속건(吸濕速乾)성이 뛰어나다. 무덥고 습한 여름날 숙면을 위한 최적 소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름철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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