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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역대 최고액 수주ㆍ최고 순위 달성
- 12년 연속 지원사업 선정ㆍ68개 선정대학 중 5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가 12년 연속으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중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인하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입학사정관제 사업 포함)이 시작된 지난 2007년부터 1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금액인 12억3100만원은 지난 12년간의 선정금액 중 최고액이며 68개 선정대학 중 5위에 해당한다.


인하대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부담 완화를 위해 선진화된 대입전형을 설계ㆍ운영하고 학생, 학부모 및 고교 교사를 위한 교육 수요자 친화적 프로그램을 상설화해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다방면에서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 결과는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며,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 전형을 설계하고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향후 선진화된 입학전형 운영과 다양한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해 대입전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는 총 68교(559억원)를 선정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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