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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 이젠 걱정 마세요! 특화설계 적용한 ‘e편한세상 문래’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층간 소음 문제로 인해 이웃 간의 법적인 분쟁 및 살인, 방화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인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2012년 1829건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는 9225건이 접수됐다. 5년 사이에 4배 가까이 늘어난 것.

층간소음 민원 유형에 따르면 아이들 뛰는 소리(73.1%), 기타 (16.9%), 망치질 (3.7%), 가구 끄는 소리 (2.3%), 피아노 등 악기소리 (2.1%), 가전제품 소음(1.9%)로 나타났다.

층간소음이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대화소리, 화장실소리, 발걸음소리 등을 말하는데 법적으로 바닥 충격음은 경량충격음 58db, 중량충격음 50db 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소음도 엄연한 공해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이에 전문의는 “층간소음이 계속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도 있지만 복합적인 지병이 생길 수 있다”며 “특히 아이들 발소리처럼 쿵쿵거리는 중량 충격음을 지속적으로 듣게 되면 소화불량, 보통 신경쇠약이라고 일컫는 증상이 많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층간 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아파트 시공단계부터 바닥재에 신경을 쓴 ‘e편한세상 문래’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59㎡A 124가구, ▲59㎡B 36가구, ▲59㎡C 55가구, ▲84㎡ 14가구로 총 22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2013년 특허 등록한 층간소음 차단 기술을 적용해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 일반 (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재로 설계해 소음을 최소화 한다. 또한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단지는 홈플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등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목동 유명 학원가와도 가깝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밖에도 2021년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왕복 4차선 지하도로) 추진 중에 있어 도심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문래는 계약금(10%), 중도금(40%) 이자후불제, 잔금(50%)를 적용함으로 초기 납입 부담을 줄였다.

한편, 지난 5월 15일(화) 진행된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236명(당해 기준)이 청약을 신청, 평균 31.61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에 당해 지역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4일(목요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6월 4일(월요일)~7일(목요일)까지 3일간(현충일 제외) 진행된다.

‘e편한세상 문래’의 주택 전시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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