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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키 클까 봐”…문성민의 ‘이상한 걱정’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성민이 아들에게 “아빠 말 안들으면 키 큰다”는 이상한 충고를 하는 모습이 화제에 올랐다. 문 아빠는 아이가 키가 안 클까 봐 걱정하는 보통의 부모와는 정반대의 ‘이색 걱정’을 하고 있었다.

5월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구선수 문성민은 아들 시호, 리호와 함께 합숙 훈련소를 찾았다.

이날 이곳 저곳을 뛰어다는 아들 시호를 향해 문성민은 “그만 뛰어, 키 커”라고 말하며 말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문성민은 “할아버지 키가 170cm 후반, 저희 아버지가 185cm, 제가 198cm다”며 “제 생각으론 (시호가) 2m가 넘을 것 같다. 키 크니까 그만 뛰라고 말하는데, 오해하지 말아 주시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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