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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법변호사’ 첫방부터 시청률 대박…‘믿보배’ 이준기 안방홀릭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몰입도 최강’의 볼거리 넘치는 법정활극 ‘무법변호사’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리모컨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방송 캡처.

김진민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윤현호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촘촘한 스토리,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의 최강 연기력을 집대성하며 주말 호쾌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로 인한 관심으로 오늘(13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1위에 랭크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전날 첫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는 조폭의 삶을 청산하고 변호사로 전업한 봉상필(이준기 분)이 어릴 적 인권변호사이자 자신의 어머니 최진애(신은정 분)의 죽음과 관련된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 자신의 고향 기성으로 귀향하는 과정을 담으면서 ‘거악소탕’ 16부작 법정활극의 포문을 열었다.

봉상필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은 절대 악을 향한 복수의 첫 신호탄을 장전한 가운데 앞으로 봉상필과 하재이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 재판이 두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며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기성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며 법조계 안팎에서 무한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성지법 향판 차문숙(이혜영 분)과 봉상필이 향후 어떤 스토리를 펼쳐놓을지 더욱 관심을 부른다.

특히 봉상필로 분한 이준기의 120% 살린 능청스러운 연기도 색다른 변호사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데 한몫하고 있다. 여기에 하재이 역의 서예지의 강단 있는 연기와 중견배우 최민수·이혜영의 무게감이 더해 초대박 연기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드라마와 달리 복수극이지만 무겁지 않고 오락성이 짙은 연출도 눈길을 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무법변호사’ 1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3%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

한편 주말 드라마 tvN ‘무법변호사’는 매주 9시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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