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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보는 코리아헤럴드 여름방학 국내캠프 ‘청소년 외교아카데미’

[헤럴드 경제]2018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코리아헤럴드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국내캠프 제11회 청소년 외교아카데미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외교아카데미는, 실제 외교관을 만나 외교관의 일상, 외교관의 업무, 그리고 외교관이 되기 위해 현직 외교관이 걸어온 길에 대해 들으면서 막연하게 느껴졌던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고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캠프로 입소문이 나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며 캠프에 참여하는 것일까? 청소년 외교아카데미 캠프 팀 담당자를 통해 알아본 2박 3일간의 스케줄을 보며 캠프를 미리 따라가보자.




1. 명사 강연
주한 외국대사, 구글코리아 상무, 유엔 관계자, 방송인 등 국내외 명사들의 강연을 듣게 된다. 최신 외교 현황과 글로벌 이슈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것과 동시에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시간을 갖는다.  

2. 봉사활동
UN이 지정한 최빈국 아이들에게 비누를 만들어 보내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청결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어 비누 사용 방법조차 모르는 아이들에게 비누 사용법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좀 더 나은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며 수많은 질병에서부터 난민 아이들을 보호하는 생명을 살리는 시간이기도 하다. 

3. 멘토링
코리아헤럴드 국내캠프 청소년 외교아카데미에는 특별히 최고의 대학생 멘토 선생님이 함께 한다. 학생들의 영어 학습 지도 및 2박 3일의 캠프 생활 동안 학생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공유한다. 학생들은 학창 시절을 먼저 겪은 선배를 통해 조언도 듣고, 팀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함께 하며 논리적 말하기와 글쓰기를 통해 사회적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된다.

4. 팀별 프레젠테이션 발표 대회
학생들은 캠프에 참가하면 팀을 배정받게 된다. 10명~12명 되는 정도의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캠프 셋째 날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팀별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준비한다. 학생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주제 선정을 시작으로 PPT 작업, 발표 연습까지 스스로 참여하며 의견을 냄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함께 함으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또한 코리아헤럴드에서는 청소년 외교아카데미를 비롯하여 또 다른 진로캠프, 차세대 지식리더포럼 캠프 참가자를 모집하는 중에 있으며, 코리아헤럴드 영어캠프는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필리핀, 사이판 등 총 5개국에서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는 코리아헤럴드 해외 영어캠프도 모집하고 있다.코리아헤럴드 영어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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