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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혐의' 한주완 '집유'…누리꾼 “‘왕가네’ 반듯청년 상남이 어쩌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종영된 인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바른 청년 이미지였던 배우였기에 대중들의 놀라움은 더욱 크다.

현재 한주완 측은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제공=오센]

10일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주완이 지난달 4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이 외에도 약물치료 강의 수강 및 추징금 320만원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그의 사건을 담당했던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한주완은 지난해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한 혐의를 받았다. 한주완은 재판 과정에서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왕가네’ 반듯했던 그 청년이 어쩌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한주완은 ‘왕가네 식구들’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12월 종영한 OCN 드라마 ‘멜로홀릭’과 지난 4월 19일 개봉한 영화 ‘당신의 부탁’에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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