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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소식지 명예기자단 찾습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권한대행 오영수)는 구 소식지를 통해 주민과 소통할 제4기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서는 오는 24일까지 받는다. 선발되면 오는 7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매월 발행되는 구 소식지에 구정소식과 미담사례를 전파해야 한다. 주민 의견을 받는 소통창구 역할도 맡는다.


컴퓨터 일을 할 수 있는 만20세 이상 관내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각 동별 다양한 계층, 연령의 주민 1명씩 모두 15명을 선발한다. 관련 분야 경험자, 시ㆍ산문공모 수상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주민을 우대할 예정이다.

관심이 있으면 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쓴 뒤 전자우편(2010050529@dongjak.go.kr)으로 보내면 된다.

구는 명예기자단에게 위촉장과 명예기자증을 주며, 기사 작성에 필요한 교육도 한다. 현장 취재로 쓴 기사가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도 줄 계획이다.

민영기 구 홍보전산과장은 “삶의 현장에서 지역 소식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전달할 명예기자단이 필요하다”며 “열정으로 함께 할 주민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했다.

구는 2012년부터 명예기자단을 운영중이다. 올해까지 45명 주민이 참여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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