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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풀클래스 김문석 대표, “수험생들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

[헤럴드경제] 영풀클래스(이하 영풀)의 대표이사이자 강사인 김문석씨가 최근 영풀 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단 하루도 낭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미를 물어본 즉, “수험생들은 사실 성인 직장인들보다 더 바쁘다. 정해진 시간 내에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그러지 못하고 있다. 원인은 학생 자신뿐 아니라 강사들에게도 있다”고 답했다. 다음은 김문석 강사가 일문일답으로 답한 내용이다.


Q.강사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발언의 의미는?

A.독해만 봐도 그렇다. 사실 가장 비중이 높고 난이도가 높은 독해만 잘 봐도 등급 상승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긴 지문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학생은 얼마 되지 않는데 영어1타 강사들은 긴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해석해주고 풀어준다. 강의를 듣고 있으면 고개를 끄떡이지만 막상 혼자 풀려고 하면 풀지 못한다. 수험생들에게 스스로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지 못한다면 강사들에게도 분명 책임이 있다는 의미이다.


Q.김문석 강사의 학습법은?

A.독해 강의는 해석에 의존하지 않고 정확하고 빠르게 출제자의 의도를 찾는 법을 알려주며 주제문과 관련이 없는 유형도 스스로 푸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따라서 독해 강의만 봤을 때는 수험생들에게 비교적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문법 강의를 출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수험생들에게 문법의 개념에 대한 강의만 할 뿐 스스로 푸는 능력을 키워 줄 자신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Q.끝으로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수험생활은 멘탈 싸움이다. 하기 싫은 걸 애써 해야 하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기 싫은 걸 지금 하면 반드시 나중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 좋은 강사들을 많이 만나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길 바란다.


한편 영어교육 브랜드 영풀은 2017학년도 수능영어 독해 영역에서 김문석 강사의 강의가 94%를 적중했으며 작년 2018학년도 수능영어 독해 영역에서는 100%를 적중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수능업계 최초로 롯데홈쇼핑 방송에 론칭됐으며 수능영어부문에서 2017년도 고객선호브랜드지수(국민일보 주최)와 2017년 한국브랜드만족지수(주간동아 주최)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윤병찬 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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