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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청소년참여예산 사업 공모
-다음 달 4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다음 달 4일까지 ‘2019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2016년부터 청소년이 주체가 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청소년 참여예산제도를 시행중이다. 올해 편성예산은 모두 1억원이다.

분야는 교육, 안전, 문화, 복지, 보건 등 청소년 관련 사업, 기타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제안된 사업은 구가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종합 검토한 후 청소년참여기구가 다시 심사한다. 이어 모바일 투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총회 투표, 청소년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다.

만 9~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내용 사업비(추정), 기대효과 등을 쓸 수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쓴 뒤 다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pyk2260@gd.go.kr)으로도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도 지역사회 일원”이라며 “아동친화도시라는 명성에 맞게 청소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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