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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리뷰-이노스 E5500UC] 30만 원대로 경험하는 55인치 UHD TV

  • 기사입력 2018-05-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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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대형 가전 제품은 한 번 구매한 이후 쉽게 바꾸지 않는다. 고장이 잘 나지 않는 것도 있지만 높은 가격 또한 그 원인이다. 그렇다고 만족할 만한 제품을 찾기란 더 어려워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전자제품을 살 때는 죽기 직전이다'라는 말까지 돌 정도다. 주머니 사정이 허락한다면야 원하는 제품을 바로 선택하면 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선택의 폭은 줄어들기 마련.
그래서 가격과 성능에서 모두 만족하는 소위 '가성비' 제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꼭 필요한 기능만 담고 있으면서도 다른 제품에 비해 낮은 가격이 매겨지는 이런 제품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에서 만들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이노스의 55인치 UHD TV 'E5500UC'는 '가성비' 높은 제품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UHD TV가 요구하는 필수 기능과 보통 수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면서 매력적인 가격을 보여준다.
 



동급 대비 우수한 스펙
'E5500UC'는 138.8cm(55인치)의 화면 크기, 3840 X 2160 해상도로 10억 7,000만 색상을 표현하는 4K UHD 화질, 빠른 화면에서도 잔상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60Hz의 주사율, 178도의 시야각과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는 LG IPS 패널을 사용하고 있다.
400cd의 밝기와 고정 명암비 6,000:1, 동적 명암비 5백만:1, 응답속도 5ms 등의 성능을 통해 높은 밝기와 명암 표현, 흔들리지 않는 응답 속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 기능을 지원해 자막이나 글자 등의 왜곡이나 번짐이 없는 선명도 높은 화면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HD나 FHD 등 낮은 해상도를 가진 영상에 화질 및 색상 개선 효과를 주는 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 저해상도 소스를 큰 화면에 늘려 보여줄 때 발생할 수 있는 깨짐이나 손실을 줄였다.
크기는 가로 1,244mm, 세로 778mm이며 무게는 스탠드 포함 14.6kg, 12mm의 베젤 두께, 2개의 10W급 스피커, 400 X 200 베사 마운트 등의 사양이다.
 




공식 표기상 소비전력은 130W에 대기전력은 0.5W으로 되어 있지만,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 상 소비 전력은 90.7W로 하루 6시간 시청할 경우 1년에 약 28,000원 정도의 전기세를 내는 3등급 효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컴퍼넌트, RF, 광 오디오 출력, 3.5파이 이어폰, 2.0 규격의 USB, 그리고 4개의 HDMI 2.0 포트를 지원,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상위 모델인 65인치 모델에서 HDMI 포트가 2.0 2개, 1.4 2개를 지원하던 것과 달리 모두 2.0을 지원하고 있어서 어느 포트에 꽂아도 UHD 해상도와 60프레임의 성능을 보여준다. MHL 기능도 지원해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작은 화면을 크게 볼 수 있다.
 





USB 포트에 메모리를 꽂으면 영상은 물론 음악, 사진, 텍스트를 볼 수 있다. 영상 파일 포맷은 AVI, MP4, TS, TRP, MKV, MOV, MPG, DAT, VOB, RM, RMVB 등 다양하게 지원되며, 1080P에 30프레임까지 출력된다. MP3, WMA, M4A, AAC 등의 음악 파일과 JPG, JPEG, BMP, PNG 등의 사진 파일, TXT 확장자의 텍스트 파일을 지원한다. 3.0 포맷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쉽지만, Full HD급 해상도의 영상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경이적인 가격대
이노스 E5500UC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테마로 한 제품이다. 인터넷에 연결해 쓸 수 있는 스마트 TV 기능과 HDR(High Dynamic Range) 기능, 음성 인식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최근 송출을 시작한 지상파 UHD 방송을 바로 볼 순 없으며, UHD 출력을 지원하는 PC나 셋톱박스, 게임기 등이 필요하다.
이 제품은 내부 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상 부분에서는 표준-선명한 화면-부드러운 화면-사용자 설정-절약 등 5가지 설정으로 밝기와 명암, 색농도, 색상, 선명도 등을 바꿀 수 있으며, 3단계의 색온도 조절로 색감을 바꿀 수 있다. 또한 3단계의 노이즈 제거 메뉴를 통해 영상의 소스가 좋지 않을 때 상황에 맞는 영상 개선을 할 수 있다. 화면비율 4:3-16:9-확대-시네마 등 원하는 화면 비율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노스 제품군의 장점인 다이나믹 명암 기능을 통해 어두운 곳은 어둡게, 밝은 곳은 밟게 표현해준다. 실제 HDR급 퀄리티는 아니지만 마치 HDR을 쓴 것 같은 느낌을 준다. 
HDMI 모드를 통해서는 '비디오'와 '그래픽'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그래픽 설정은 원래 소스 그대로 출력하는 설정이며, 비디오 설정은 영화같은 색감 조정은 물론 오버스캔을 통해 3~7% 정도 화면을 크게 해 화면을 꽉 차게 만들어준다.
추가로 '인핸스먼트'(enhancement) 모드를 통해 위에서 언급된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색상 압축 및 저장으로 인한 일부 색상 손실을 방지하는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주로 PC나 게임에서 선명한 색감과 가독성을 제대로 즐기려 할 때 사용하며, TV나 영화 등 용도 변경이 잦은 사용자라면 그냥 '표준' 모드를 쓰는 것이 좋다. 참고로 표준 모드로 사용할 경우 PS4 PRO에서는 2160P RGB 모드, 인핸스먼트 기능을 사용할 경우 2160P YUV420 모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5500UC는 두 가지 모델로 생산되고 있다. 본체 버튼이 측면에 있고 리모콘이 회색 버튼으로 구성된 모델(가칭 S모델)과 본체 버튼이 전면 하단부에 있고 리모콘이 검은색으로 구성된 모델(가칭 T모델)이다. 두 모델의 차이점은 본체 버튼의 위치와 리모콘의 버튼 배치, 전면부 패널 주위의 코팅 강도, 스탠드의 컬러, 후면부의 디자인이다. 이를 제외하고 패널이나 제품의 성능 등 나머지 부분에는 전혀 차이가 없다. 본체 버튼의 위치는 개인 취향에 따라 장점 혹은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디자인 측면에서는 본체 버튼이 앞에 있는 T모델이 양 측면의 좌우 통일성이 부여되고 옆에서 보는 화면부 디자인이 세로로 끝까지 뻗는 것처럼 보여 더 날씬한 느낌을 준다.
리모콘의 경우에도 T모델은 영상 재생과 관련된 버튼들이 빠진 대신 음향효과 변경, TV 및 HDMI 직접 변경, 선호채널 추가-삭제, 화면정지 등의 버튼을 추가해 효율적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이노스 E5500UC는 동급 사양 유사 가격으로 판매 중인 타사 TV들과 비교해 고정 명암비 3배, 5배 수준의 동적 명암비, 100cd 이상 높은 밝기, 더욱 빠른 응답속도 등 화면 표현에서 우세한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제품과 유사한 화면 성능을 보여주면서 HDR이나 스마트TV, 인터넷 사용 등의 기능이 추가된 대기업 TV는 90만 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에 비해 이 제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 30만 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그만큼 가격 경쟁력은 커졌고 구매에 대한 고민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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