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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산업개발, 브리오슈도레와 함께 ‘행복빵빵’ 재능기부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사 외식브랜드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ée)와 함께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북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에는 5~11세 아이를 둔 다문화 가정 10팀이 참여해 직접 바게트 샌드위치와 딸기 타틀렛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파브리스 폰즈 브리오슈도레 아시아 총괄 파티시에가 재능기부에 나서 직접 시범을 보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우산업개발 측은 “최근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파티시에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센터 측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앞으로 쿠킹클래스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글로벌청년사업가 양성교육사업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포항지진 피해복구 지원, 연탄기부활동 등도 펼쳐왔다.

올해는 공사 현장 인근지역 경로당과 공부방 등의 시설물 환경개선 등 어린이와 가족의 꿈을 응원하는 재능기부형식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 담당자는 “가족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회공헌활동들에 초점을 맞춰 주변이웃들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라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꿈나무들과 가족들을 위해 꾸준하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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