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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 8주이상 기침땐 만성질환…목 감싸고 찬물은 피해야

  • 기사입력 2018-05-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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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심하다. 아침저녁에 부는 찬 공기는 물론 봄에 심해지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도 기침을 부추길 수 있다. 이런 기침을 방치하면 만성 기침이 된다. 기침이 만성화되기 전에 증상을 잡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만성 기침의 원인을 기도가 과민해지기 때문으로 보고, 이를 낮추는 데 치료의 초점을 맞춘다.

-만성 기침의 원인과 증상은.
▶8주 이상 기침이 나면 만성 기침이라고 일컫는다. 만성 기침의 원인은 폐의 기질적 병변이냐, 아니냐로 나뉜다. 폐결핵, 폐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기관지 확장증 등 폐의 병변이 있다면 이를 치료해 기침을 잡는다.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상기도기침증후군(후비루증후군), 천식(기침 이형 천식), 위-식도 역류 질환처럼 폐의 병변이 없다면 만성 기침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된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만성 특발성 기침도 마찬가지다. 대개 이런 증상을 겪는 환자는 인후부에 이물감, 목에 건조함을 느끼고 가래가 없다. 기도가 많이 과민해져 있어 콧물, 위산, 가스 등의 자극으로도 기침이 유발된다.

-만성 기침의 한방 치료법은.
▶기도 과민성을 낮추고, 점액 분비 능력을 향상시켜 기침을 줄이는 치료를 한다. 기도에 직접 작용하는 트로키 형태의 청인유쾌환을 주로 쓴다. 한약재를 끓여서, 그 공기를 쐬게 하는 훈증 요법도 사용한다. 침ㆍ약침ㆍ뜸 치료도 병행한다. 비내시경 검사 결과와 증상 등을 참고해 환자에게 맞는 한약을 투여한다.

-기침이 나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말을 하는 것은 물론 찬 공기, 건조함, 실내 온도 변화 등이 다 기침의 자극 요인이 된다. 평소 목 부위를 감싸 주면 좋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수분 공급도 충분히 해줘야 한다. 기침을 유발하는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좋다. 평소 소화기 장애 증상이 있고, 기침이 난다면 밤늦게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위-식도 역류 질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베개를 높여 자면 좋다. 

<도움말:김관일 경희대한방병원 폐장ㆍ호흡내과 교수>

신상윤 기자/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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