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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해진 미세먼지, 똑똑해진 AI청정기로 ‘걱정 끝~’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성능도 날로 진화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블루투스스피커 기능을 결합하거나 사물인터넷(IoT)ㆍ인공지능(AI)을 적용한 미세먼지 대비 가전이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출시되는 IoT 공기청정기는 집 밖에서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고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청정모드나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AI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먼지의 방향을 감지해 제품 스스로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다. 또 모듈형 공기청정기의 경우 낮에는 2대를 결합해 거실에서 가족이 함께 사용하고 밤에는 분리해 각 방에서 쓸 수 있다.

이 밖에도 냉온풍 또는 가습 기능을 갖춰 상황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손기홍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최근 인공지능, 음성인식 등 사용자 편의를 강조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 등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출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가 강화된 더욱 다양한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미세먼지 철벽방어 앙코르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IoT, 모듈형 공기청정기 등을 포함해 의류건조기, 건타입 무선 청소기 등 미세먼지 관련 가전 2만4000여대를 할인 판매한다.

이혜미 기자/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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