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베트남은 아세안 10개국 중 제1의 교역과 투자 대상 국가로, 최근 양국 간 경제협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철도분야에서 코레일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사업동반자로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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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부 타 뚱(Vu Ta Tung) 베트남 철도공사(VNR) 사장을 비롯해 정부 철도국, 철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지에서 철도를 건설하고 있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남광토건 등 대기업과 중소 철도부품기업 관계자 등 약 60여명도 참석했다.
한편 오영식 사장은 오는 20일까지 베트남에 머물면서 제33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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