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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들리는’ 시사회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16일 서울 세화여중에서 학생 및 관계자 3백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사진>의 시사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제작을 담당한 삼성화재 김진욱 수석, 연출을 맡은 박영훈 감독을 비롯해 ‘빅스’의 홍빈, ‘라붐’의 솔빈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삼성화재의 10번째 장애이해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은 청각장애를 가진 ‘현성’이 인기 아이돌 멤버 ‘수아’와 짝꿍이 되며 겪는 학교생활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인 배우 정선경, 개그맨 김재욱, 치과의사 김형규 씨도 우정 출연한다.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매년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문호진 기자/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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