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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銀, 서울시 중증장애 청년 목돈마련 사업 지원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우리은행은 중증장애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이룸통장’ 사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서울시복지재단의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이룸통장 사업 관리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허정진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남기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지난달 21일 서울시복지재단의 이룸통장 사업 관련 금융계좌운영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서울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룸통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입자가 3년 간 매달 이룸통장에 저축하는 금액에 월 1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중증장애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룸통장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서울시금고로서 서울시복지재단과 2009년부터 꿈나래 통장, 희망플러스 통장 등 서민 자산형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민 지원을 위한 서울시의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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