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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스테이 3차’ 레지던스 오피스텔, 인천 내항 통합개발계획 수혜로 ‘들썩’

 

인천 최대 숙원사업으로 알려진 인천 내항과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통합 개발계획이 수립돼 주목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인천 내항과 주변 원도심을 포함하는 ‘인천 내항 일원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개찰했고, 총 18억 원 규모로 개발 면적은 여의도 1.5배 크기(약 4.6㎢)에 달한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각각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한다. 투자유치 방안 등 장기적 발전 전략에 내항을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지역으로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 300만의 국내 3위 도시인 인천은 오랫동안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불려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도시재생활성화과 항만재개발, 복합관광단지조성 등 굵직한 개발이 예정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역 자체적인 개발 수혜를 그대로 흡수하는 투자처가 생겨나 이목이 집중된다.

대표적인 투자처로 ‘신흥동 해경스테이 3차 오피스텔’를 꼽을 수 있다. 중구 신흥동 1가 34-27 외 6필지에 들어서는 해경스테이는 인천 서구 내 1, 2차 분양을 이미 성황리에 마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최근 3차 분양에 돌입한 신흥동 해경스테이 3차 오피스텔은 큰 관심 속에 분야에 훈풍이 불고 있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오피스텔의 내부는 전 세대 1.5룸의 혁신적인 설계가 적용된다. 침실공간과 거실, 주방을 분리해 임차인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되는 신흥동 해경스테이 3차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풀옵션 오피스텔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에 싱크대와 신발장, 붙박이장,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스타일러, 드럼세탁기, TV, 전자레인지 등이 함께 제공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인하대학교와 인천항 제2 국제여객터미널, 월미도, 한국이민사 박물관 등 입주민의 문화여가 생활을 돕는 기관들이 밀집해 있고, 대학생과 취업자, 신혼부부, 어르신 등이 생활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입지다.

특히 동인천역과 가까워 역세권 오피스텔로도 가치가 높다. 동인천역 이용 시, 인천공항까지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며 주요도로는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이 있다.

수인선 신포역 역세권 오피스텔로 불리는 단지는 도보 10분이면 신포역을 이용 할 수 있다. 이처럼 탄탄한 교통망과 함께 도보 5분 거리에 이마트도 자리해 생활편의성이 돋보인다.

14층 규모로 들어서는 신흥동 해경스테이3차 오피스텔 주변에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산업단지에 6만 명의 근로자가 배후수요로 확보돼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불리고 있다.

중국의 사드보복조치 해제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한국에 취한 경제 보복 조치를 전면 철회한다는 방침을 밝혀 현지 투자자들에게도 입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제2여객터미널의 도보 거리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국 방문 금지 조치 이전의 상황으로 중국인 유입이 크게 기대된다. 지역 자체적으로 중국인까지 흡수 가능한 입지를 선점했고, 여기에 지속적으로 1~2인 가구가 늘고 있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관리 업체와 연결해 10년 간 임대 수익을 보장해 공실 우려도 크게 줄었다”며 “인천 해경스테이 1차, 2차 사업 성공과 아시아신탁 자금관리로 신뢰감이 상승해 분양 마감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 신흥동 해경스테이3차 오피스텔은 현장 근처가 아닌 다른 곳에 분양사무실이 있다. 모델하우스 위치와 유료주차 안내, 분양가, 신탁계좌, 로얄층 등을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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