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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 잇몸을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은?

  • 기사입력 2018-04-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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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흔히 잇몸병이라고 하면 치아의 뿌리를 가장 겉에서 감싸고 있는 연조직인 ‘치은’이 붓고 피가 나는 염증 증상에만 주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정교한 구조의 주위조직(치주조직)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염증이 잇몸 표면에 국한돼 있다면 치은염, 치주인대와 치조골로 깊이 진행되면서 파괴가 일어난다면 치주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잇몸병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치아 표면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에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면서 생긴 세균성 치태입니다. 치태 내 치주병원균과 세균에 의해 생성된 독성 물질이 지속적인 자극을 유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치주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행과정에는 흡연, 당뇨, 스트레스, 유전, 영양상태 등 복합적인 위험 요소들이 관여할 수 있으며, 최근 여러 연구들을 통해 치주질환과 다양한 전신질환의 연관성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치주염은 대부분 오랜 시간에 걸쳐 만성적으로 진행되며 별다른 통증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시기를 놓쳐 치료를 하지 못한 채, 치아를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한 번 망가진 치주조직은 건강했던 예전 상태로 돌아갈 수 없으며, 파괴된 치주 조직의 재생치료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치주염의 치료는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최대한 조절하고, 질환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스케일링, 치태 조절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 올바른 칫솔질 습관과 치간 칫솔, 치실 등의 보조기구를 활용한 구강 위생관리가 병행돼야 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잇몸 검진을 받는 것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도움말: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홍지연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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