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여행, 예술, 공연 ‘하모니’ 장애인 희망여행 벅찬 감동
하나투어, 장애극복 오케스트라 나눔여행
황금박물관, 101 타워, 스펀 등서 힐링 후
대만 현지 감동 연주회, 희망,우정도 전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메세나’ 운동 등 예술이 희망 나눔의 소재가 된 지는 꽤 오래됐고, 최근들어 여행이 새로운 나눔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여행 기회를 주는 만큼 체감도 높은 사회공헌활동을 찾기도 어렵다.

하나투어[039130](대표 김진국)가 여행을 통해 사회공헌에 나선 지는 벌써 13년이나 됐다. 여행에다 예술까지 가미해, 소외계층 이웃들의 기쁨은 두배가 됐다.

믿음직스런 우리 장애 극복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하나투어의 ‘희망여행 아트투어’ 덕분에 크게 웃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에서 진행된 하나투어 ‘희망여행 아트투어’ 역시 여행과 아트가 조화를 이루고, 공연을 통해 민간외교까지 달성한 ‘하모니’ 예술이었다.

희망여행 아트투어는 여행 소외 계층에게 여행을 통해 예술 활동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이번 아트투어는 기존의 희망여행에 현지 공연을 처음으로 시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발달 장애를 극복하며 강한 의지로 예술혼을 발휘하고 있는 첼리스트 배범준 군과 경남 유일의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이룸 오케스트라’는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현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대만에 희망과 우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행과 공연을 마친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감이 배가됐음은 물론이다.

하나투어 주최, 하나투어문화재단 주관, 공유 기부 플랫폼인 쉐어앤케어와 사단법인 희망 이룸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여행 아트투어는 배범준 군과 ‘이룸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대만 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28명의 참가자는 대만의 유명관광지를 차례로 탐방했다. 황금박물관, 101 타워, 스펀 등 타이페이의 대표 관광지에서 문화를 체험했으며, 예류 해양지질공원과 화련의 태로각 협곡 등지에서 자연을 체험했다. 또한, 여행 4일 차에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희망 콘서트’ 공연을 진행했다.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장애를 뛰어넘은 감동적인 콘서트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소외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여행을 지원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지속적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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