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민문화제는 ‘제주 4ㆍ3 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제주 4ㆍ3항쟁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위해 인권ㆍ평화의식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 국민문화제 참여 여부를 각 학교 학생회의 민주적 토론과 의사결정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다.
강서연합은 총 2개의 부스와 3개의 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1은 4ㆍ3진상규명 서명받기, 편지 쓰기, 4.3문제 맞추기로 구성되며, 부스2는 4.3 배지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 난장1은 4ㆍ3을 담은 편지나무 만들기, 난장2는 4ㆍ3벽화 그리기, 난장3은 4ㆍ3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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