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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정재훈 신임 사장 5일 취임…“젊은 한수원ㆍ주인정신ㆍ인사원칙 확립” 강조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정재훈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5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지난달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 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의결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사진=헤럴드경제DB]

정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 전 헤럴드경제와의 전화 통화에서 “한수원이 종합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솔선수범하면서 노조와 소통을 하며 하나의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사장은 경영 키워드로 ▷젊은 한수원 ▷주인정신 ▷인사원칙 확립 등을 제시했다.

정 신임 사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순천향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행정고시 26회에 합격해 상공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식경제부에서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에너지자원실장, 산업경제실장 등 요직을 거쳤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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