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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스오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 ‘Evolution’ 감미로운 발라드 어필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 JTBC ‘팬텀싱어 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최근 발매한 데뷔 앨범 ‘Evolution’이 호평을 받고 있다. 수록곡 모두 좋다는 반응이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테너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 뮤지컬 배우 배두훈과 화학 연구원 출신 강형호로 구성된 포레스텔라는 폭 넓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팬텀싱어2’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포레스텔라는 ‘Evolution’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번 앨범에 ‘팬텀싱어2’에서 선보인 곡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으며 음악적으로 보다 진화한 모습을 선보이려 노력했다. 특히, 타이틀 곡 ‘You are my star’에는 지그재그 노트(ZigZag Note)가 함께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그재그 노트는 방탄소년단, B1A4, 트와이스, 보아, 에이핑크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싱팀으로 크로스오버 장르의 포레스텔라 데뷔앨범에 함께 해 기대감을 높였다.

‘Evolution’앨범의 타이틀 곡 ‘You are my star’는 지그재그 노트가 작곡한 감미로운 발라드의 곡이며, 이외에도 화려한 선율과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랑의 여정’, 작곡가 김진환이 포레스텔라를 위해 작곡한 ‘Primula’ 등 신곡 6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팬텀싱어2’를 시청하며 포레스텔라를 응원해주었던 팬들에게 반가운 곡들도 함께 담겼다. ‘팬텀싱어2’ 결승 1차전 1라운드에서 선보였던 ‘In un’altra vita’의 새롭게 편곡된 버전, 트리오와 듀오 대결에서 불렀던 ‘Dell`amore Non Si Sa’와 ‘L`immensita’를 4중창으로 재편곡한 버전도 수록되었다.

수많은 재즈 아티스트들이 선보였던 재즈 명곡 ‘Dream a little dream of me’, 드라마 ‘구가의 서’ 삽입곡인 ‘My Eden’, 프랑스의 샹송 가수인 샤를 아즈나부르 (Charles Aznavour)가 불렀던 원곡 ‘Une Vie D`Amour’를 한글 가사로 개사하여 부른 ‘눈을 감아도’의 커버곡도 이번 앨범 ‘Evolution’에 함께 수록되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3월 9일 고양 아람누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며, 서울과 안성, 부산, 대구, 익산, 대전 등을 거쳐 5월 12일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투어를 마감한다. 

서병기 선임기자/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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