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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분야 첫 국제어워드 ‘한국관광혁신대상’ 신설
코트파, 6월14일 코엑스에서 첫 시상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 관광산업 역사 최초로 관광분야 국제어워드인 ‘한국관광혁신대상’이 신설됐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회장 신중목 코트파 회장)는 유엔 세계관광기구인 UNWTO(사무총장 주랍 폴로리카쉬빌리)와 한국관광학회(회장 김남조 한양대 교수), 국제관광인포럼(회장 조현재 전 문체부 차관)과 함께 ‘한국관광혁신대상’을 제정키로 하고 오는 6월14일 첫 시상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황매산의 산정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형종 작가]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지자체ㆍ기관ㆍ사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어워드로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콘텐츠 총 4개 분야 1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은 “한국은 관광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국가로, 2017년 한국의 국제관광경쟁력이 2015년 29위에서 무려 열 계단 껑충 뛰어 19위로 수직상승했다”며 “UNWTO와 공동으로 제정한 ‘한국관광혁신대상’이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 후보자 접수기간은 오는 9~27일이며 한국국제관광전 홈페이지 (www.kotfa.c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ktiaward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6월 14일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02-757-6161)로 하면 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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