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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인천논현과 인천용마루에 행복주택 공급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 설계 가능

LH(한국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인천논현2 단지와 인천용마루에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호구포역과 인천 논현역에 자리한 인천논현 행복주택은 우신건설(주)과 이화공영(주)이 시공을 맡았다. 논현지구, 한화지구의 논현동 개발을 완성하는 마지막 입지이다. 시흥, 부천과 연접하고 남동공단을 배후에 두고 있어 교육환경과 편의시설이 모두 갖추어진 주거특급지라는 평가다.

특히 우수한 교육환경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소래초,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등이 인접해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논현역 일대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원들부터 독서실, 전문직특강 등이 밀집해 교육 여건이 쾌적하다.

수인선 역세권, 고속도로를 갖춘 멀티교통망도 메리트로 꼽힌다. 수인선 호구포역, 인천논현역이 도보로이동 가능하며, 인천발 KTX(2018 착공 예정)와 영동고속도로, 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와 자연환경이 우수해 문화 생활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홈플러스를 비롯해 호구포근린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힐링라이프소래역사관, 소래포구 수변광장 등을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다.

인천논현 행복주택 ▲16㎡형 180호(대학생/청년 144, 고령자 36), ▲26㎡형 56호(대학생/청년 10, 주거급여수급자 40, 고령자 6), ▲36㎡형 176호(신혼부부), 총 412세대다.

인천 용마루에 조성되는 인천용마루 행복주택은 ▲16㎡형 321호(대학생/청년 276, 고령자 45), ▲21㎡형 512호(대학생/청년 453, 기존거주자 3, 고령자 56), ▲29㎡형 517호(대학생/청년 275, 주거급여수급자 144, 기존거주자 55, 고령자 43), ▲36㎡형 150호(신혼부부), 총 1,500세대 규모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라는 삼박자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통팔달 교통망이다. 제1,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국순환도로, 인천대교를 통해 수도권, 인천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선 숭의역과 인하대역, 서울지하철 도원역과 제물포역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인하대학교, 인하사대부고, 용현여중, 용현 초중등교가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 인하대병원, 용현시장, 수봉공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인천청소년회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신혼부부 시세의 80%, 소득이 있는 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시세의 72%, 대학생, 소득이 없는 청년 시세의 68%에 기본 6년, 임대 가능하며, 신혼부부 또는 자녀 1명일 경우 최대 8년, 자녀 2명 이상일 경우 최대 10년 거주할 수 있다.

LH인천지역본부는 “행복주택은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학생, 신혼부부, 청년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안정을 고려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조성된다”며 “인천논현 행복주택과 인천용마루 행복주택으로 집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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