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크로스오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 데뷔 앨범 호평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 JTBC ‘팬텀싱어 2’(2017)의 우승팀인 포레스텔라(Forestella) 가 최근 발매한 데뷔 앨범 [Evolution]이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테너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 뮤지컬 배우 배두훈과 화학 연구원 출신 강형호로 구성된 포레스텔라는 폭 넓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팬텀싱어2’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포레스텔라는 [Evolution]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번 앨범에 ‘팬텀싱어2’에서 선보인 곡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으며 음악적으로 보다 진화한 모습을 선보이려 노력했다. 특히, 타이틀 곡 ‘You are my star’에는 지그재그 노트(ZigZag Note)가 함께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지그재그 노트는 방탄소년단, B1A4, 트와이스, 보아, 에이핑크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싱팀으로 크로스오버 장르의 포레스텔라 데뷔앨범에 함께 하여 팬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volution] 앨범의 타이틀 곡 ‘You are my star’는 지그재그 노트가 작곡한 감미로운 발라드의 곡이며, 이외에도 화려한 선율과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랑의 여정’, 작곡가 김진환이 포레스텔라를 위해 작곡한 ‘Primula’ 등 신곡 6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팬텀싱어2’를 시청하며 포레스텔라를 응원해주었던 팬들에게 반가운 곡들도 함께 담겼다. ‘팬텀싱어2’ 결승 1차전 1라운드에서 선보였던 ‘In un‘altra vita’의 새롭게 편곡된 버전, 트리오와 듀오 대결에서 불렀던 ‘Dell`amore Non Si Sa’와 ‘L`immensita’를 4중창으로 재편곡한 버전도 수록되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재즈 아티스트들이 선보였던 재즈 명곡 ‘Dream a little dream of me’, 드라마 [구가의 서] 삽입곡인 ‘My Eden’, 프랑스의 샹송 가수인 샤를 아즈나부르 (Charles Aznavour)가 불렀던 원곡 ‘Une Vie D`Amour’를 한글 가사로 개사하여 부른 ‘눈을 감아도’의 커버곡도 이번 앨범 [Evolution]에함께 수록되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지난 3월 9일 고양 아람누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며, 서울과 안성, 부산, 대구, 익산, 대전 등을 거쳐 5월 12일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투어를 마감한다.

/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