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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왕따설 해명’ 이지아 발언 새삼 주목 받는 이유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나의 아저씨’에 출연 강렬한 불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배우 이지아의 과거 ‘왕따설’ 해명 발언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이지아는 오늘(22일) 주요 포털 실검 상단에 노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이지아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당시 동료 배우들에게 왕따를 당한다는 소문에 대해 “촬영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회식자리나 녹화장에서 밥을 같이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어 좌중을 놀래켰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강렬한 불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이지아. [사진=OSEN]

이지아는 “자연스럽게 나올 질문들이 두려워서 피해 다녔다”라며 “같이 이야기하다가 ‘미국에서 왔다며?’라고 묻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안절부절못할 수밖에 없다. 둘러댈 수도 없는 긴 시간이었기에 거짓말로 지어낼 수도 없었다. 거짓말하기 싫어서 피했다”고 해명했다.

또 이지아는 “‘이지아는 그런 친구가 아니다’라고 말해줄 수 있는,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고 말해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강윤희)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오랜만에 안방에 등장한 이지아는 강윤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시청률 제고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매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이지아는 2007년 데뷔작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2008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등서 비중있는 역할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이후 서태지와의 결혼 사실과 이후 이별 위자료 소송, 그리고 배우 정우성과의 불륜 등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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