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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예능 셀럽’ 송은이…‘불타는 청춘’ 뜨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세 예능장인 송은이가 20세기 예능인들의 모임인 ‘불타는 청춘’(불청)에 새 친구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예능인 중 최근 가장 핫한 ‘셀럽파이브’의 리더 송은이가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다. 송은이는 등장만으로도 불청 식구들은 술렁이게 했으며 화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접수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이날 ‘불타는 청춘’ 방송은 ‘송셀럽’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타는 청춘’ 1부는 7.7%(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는 8.4%로, 지난주보다 각각 1.7%포인트, 3.5%포인트 오르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4.1%, K2 ‘하룻밤만 재워줘’는 2.9%, tvN ‘달팽이호텔’은 0.7%,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2.6%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시청률 순간 역시 송은이가 차지했다.

송은이는 첫 등장부터 불청 식구들과 전혀 이질감 없이 어울렸다. 박선영을 빼고는 모두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 그래서 박선영에게는 “유일하게 연예인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이어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댄스를 궁금해하는 최성국에게 “(한번 추고 나면) 15만원 상당의 물리치료를 받아야 돼요”라며 개그우먼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최근 진행하고 있는 ‘팟캐스트’가 화제에 오르자 ‘옛날 사람(?)’ 불청 식구들의 질문과 ‘요즘 연예인’ 송은이의 답변이 이어지며 웃음이 터졌다. 최성국과 김광규는 ‘팟캐스트’를 ‘팥칼국수할 때 팥이냐’라고 묻거나 ‘인터넷 주파수가 몇인데?’ 등 질문을 쏟아내자 처음엔 차분히 답변하다 이내 답답했던지 강의 포기선언을 하는 등 웃음으로 승화하며 청춘들과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은이의 합류로 한결 밝고 유쾌해진 ‘불타는 청춘’은 싱글중년 스타들이 시골마을 한 집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돼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SBS TV를 통해 볼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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