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영진 소속사 관계자는 이영진이 SBS 교양국 PD와 1년 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러나 결혼까지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배정훈 PD는 현재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를 연출하고 있다.
여배우 이영진(왼쪽) SNS사진 캡처. |
앞서 한 매체는 이영진이 SBS 배정훈 PD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199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영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서 시능 역을 맡으며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고령화 가족’, ‘환상속의 그대’, ‘로봇, 소리’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정나윤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영진의 인스타그램에는 2018년 첫날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글이 올라와 있다. “12월 29, 30, 31. 그리고 1월 1일. 다행이다. 매일 봐도 안 질려”라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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