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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홍지민 맞아?’…출산 후 역변 미모 자랑
출산 100여일 만에 25kg 감량
육아 중 꾸준히 운동 덕분 시사
‘다이어트 전도사 되고싶다’ 알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할 수 있는데 왜 안 했을까? 긁지 않은 복권을 긁어본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둘째 출산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14일 홍지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동안의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이전의 홍지민은 없고 홍지민의 동생 정도로 보이는 사람이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말이 담긴 사진과 함께 ‘할수 없을 거 같은 일을 하라’는 글을 적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 홍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홍지민은 출산 100여일 만에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로 체중 2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속 몰라보게 날씬해진 홍지민의 모습과 함께 ‘요즘 부쩍 예뻐진 나’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또한 ‘아주 오랫동안 긁지 않았던 복권을 드디어 긁어본다’라며 ‘노안이 이제 동안으로 거듭나자. 몸도 맘도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적었다.

이에 덧붙여 ‘다이어트 전도사가 되고 싶다’는 꿈도 살짝 내비쳤다. 

[사진= 홍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홍지민은 지난 1월 24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고 말하며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했었기에 약속을 지킨 셈이다.

이날 올린 사진 외에도 SNS 속에는 육아 중에도 두 아이와 함께 즐겁게 운동하는 홍지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는 ‘내 삶에 이런 풍경이 만들어질 줄이야. 너무 감사한 두 녀석과 함께 오늘도 재미지게 함 살아볼라구요’라며 ‘#육아 #운동’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놓았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1996년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공연계에 데뷔해 록키호러쇼’ ‘루나틱’ ‘드림걸스’ ‘브로드웨이42번가’ 등 다수의 뮤지컬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을 오가며 활발한 연예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둘째를 출산해 현재는 육아에 전념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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