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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2019 프레지던츠컵 美대표팀 단장 유력
부활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2019년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미국 대표팀 단장을 맡을 전망이다.

AP통신은 13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우즈가 미국 대표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가 세계 연합팀 단장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는 대회로 미국과 세계 연합의 대항전이다. 단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세계 연합에서 유럽은 제외된다. 2019년 대회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도 같은 내용을 보도, 우즈와 엘스가 2019년 대회 단장을 맡을 것이 유력하다. 단장은 선수 기용 등을 결정하는 역할로 다른 종목의 감독과 비슷한 자리다.

김현경 기자/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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