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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올킬’한 게임들...해외 순위 성적표는?
-리니지2레볼루션, 서머너즈워 꾸준한 인기 몰이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컴투스 ‘서머너즈 워’ 등 국내 게임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굳건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모바일인덱스는 ‘글로벌 동향 리포트’를 통해 2월말 기준 국내 주요 게임들의 해외 매출 순위를 공개했다.

우선 글로벌 히트작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의 경우 독일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캐나다에서 11위, 미국 19위 등의 순위를 보이고 있다. 앱스토어에서는 미국 29위, 독일 8위, 캐나다 14위 등이다.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해외 매출순위 [출처=모바일인덱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은 구글 플레이 기준 대만 3위, 일본 8위의 성적을 기록 했다. 앱 스토어에서는 대만 7위, 일본 12위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대만 모바일 게임 시장의 역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고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모바일인덱스는 이 외에도 ’오버히트‘, ’액스(AxE)‘, ’테라M‘, ’검은사막 모바일‘ 등을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게임으로 꼽았다.

모바일인덱스 측은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오버히트‘, ’액스‘와 이미 온라인게임IP로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테라M‘. ’검은사막 모바일‘이 올해 안으로 해외 진출을 할 계획”이라며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 다수의 국내 유명 게임IP들도 해외 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어 한국 모바일 게임들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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