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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에 가볼 만한 인천의 새로운 가족놀이 공간 ‘신기한 도깨비놀이터 야시장’ 개장

야시장은 전국적으로 전통시장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고 또한 대표적인 전통시장 축제거리로 서울, 부산 등 각 지역에서 다채로운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인천 남부에 위치한 신기문화관광시장은 봄을 맞이하며, 겨우내 움츠렸던 시장 분위기에 따뜻한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하여 야시장을 개장한다.

신기문화관광시장의 야시장은 ‘도깨비 놀이터’ 라는 타이틀로 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주안역과 인천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명한 점포들의 맛있는 먹거리들이 참여하며, 먹거리 위주로 만들어지는 한계를 넘어 다양한 놀이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심심할 틈이 없도록 구성되어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깨비놀이터는 먹거리 야시장을 주축으로 놀이공원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도깨비 소굴’ 그리고 VR, 드론을 비롯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거리와 각종 이벤트와 공연까지, ‘신기문화관광시장’이라는 말 그대로 특별한 관광과 문화가 가득한 레퍼토리의 행사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인천의 대표 야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방송국 인기 프로그램인 ‘웃찾사’ 출신의 개그맨들이 도깨비로 참여해 야시장 운영 내내 방문하는 고객님들이 재미있는 체험으로 금은보화(신기통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야시장 거리 내와 ‘도깨비소굴’ 체험 공간에서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기문화관광시장의 ‘신기한 도깨비놀이터’는 3월 10일 토요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5시에서 10시까지 그 화려한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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