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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동시에 품다… ’동두천 쌍용예가 더테라스힐’

- 단독주택의 특권이나 다름 없는 단독 정원이나 카페테리아 꾸밀 수 있어 ‘인기’
-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갖춰 입주민 편의 제공… 공동주택 장점도 갖춰

 
최근 고급주택의 전유물로 받아들여지던 테라스가 일반 아파트나 오피스텔에도 공급되면서 주택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테라스나 다락방은 단독주택에서만 볼 수 있는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었다. 하지만 아파트 설계기술이 진화를 거듭하며 최근에는 단독주택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테라스하우스가 선보여지고 있다.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던 테라스와 다락방 등이 테라스하우스에 도입되면서 주택수요자들의 욕구를 모두 충족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시장에서 테라스하우스가 인기가 끌고 또 다른 이유는 희소성이 높아서다. 분양시장에서 아파트의 공급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반면, 테라스하우스는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한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한 '강남 효성해링턴코트' 전용 95.9㎡는 지난11월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2014년 10월 분양 당시 동일 면적 분양가인 8억8,000만원보다 두 배 가량 오른 가격이다.

또, 2015년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광교파크자이 더 테라스’ 전용면적 84㎡(분양가 5억4500만~5억5000만원)는 프리미엄이 1억6,000만원 가량 붙어 작년 12월 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해 분양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웨스트힐’ 전용면적 113㎡(분양가 7억원)는 작년 11월 8억원에 거래되면서 1억원의 시세차익을 확보했다. 테라스 하우스의 높은 인기로 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의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이처럼,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동두천시에 처음으로 테라스하우스가 등장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쌍용건설이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380번지 일대에 짓는 ‘동두천 쌍용예가 더 테라스힐’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5개 동, 44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109가구, △59㎡ 210가구, △69㎡ 102가구, △72㎡ 12가구, △79㎡ 8가구로 이뤄진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만큼 단기간 완판이 기대된다.

이 아파트에는 동두천 최초로 테라스(일부 가구)를 적용했으며 측면 발코니와 다락방 등도 설치된다. 측면 발코니는 기존 거실과 주방 등 전/후면에 설치되며 침실 옆 측면에도 발코니가 만들어진다.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훨씬 커지므로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안방 쪽에 추가되는 발코니는 취향에 따라 서재나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부 가구는 다락방 형태의 복층구조로 설계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문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동두천쌍용예가 더 테라스힐’은 동두천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과 지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두천중앙역에서 급행전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해 서울 및 주요도시로 이동하기도 매우 수월하다. 국도 3호선을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해 양주시와 의정부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의정부 IC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생연동에 동두천 도심생활권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롯데슈퍼와 중앙성모병원,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동두천시청과 의정부지방법원 등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생연초교와 동두천중/고, 동두천여중, 동두천 중앙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동두천시의 최고명문고로 알려진 동두천외고 등도 근거리에 있다.

‘동두천쌍용예가 더 테라스힐’은 쌍용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에서 맡아 운영상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702-4번지에 마련됐으며 사전 예약시 대기시간 없이 보다 빠르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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