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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디야커피,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초청 커피행사
- 이디야, WBC 2017 공식 타이틀 스폰서
- 세계 최고 바리스타의 커피 퍼포먼스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전세계 바리스타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국내 최초로 개최됐던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2017’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지난 대회 우승자를 초청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2017’ 우승자인 영국의 데일 해리스(Dale Harris)가 27일 저녁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열린 고객 초청 행사에서 커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데일 해리스를 만나다’ 행사는 27일 저녁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별된 100명의 고객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는 에스프레소 퍼포먼스, 시그니처 드링크 퍼포먼스, 럭키드로우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스프레스 퍼포먼스’는 데일 해리스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중 고객이 주문한 메뉴를 직접 제조하는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챔피언이 만든 음료를 시음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그니처 드링크 퍼포먼스’는 WBC 경연장에서 데일 해리스를 우승으로 이끈 퍼포먼스 시연 행사다. 커피에 기체를 주입해 만든 데일 해리스 만의 음료 제조 비법에 관한 설명과 함께 WBC 우승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럭키드로우 행사를 통해 데일 해리스의 사인이 담긴 탬퍼를 고객들에게 증정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WBC 대회 우승자인 데일 해리스와 함께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내 최대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인 만큼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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