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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국제경영원 “4차 산업혁명 교육 앞장선다”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전경련국제경영원(IMI)은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0회 정기총회 및 우수지식경영인ㆍ최우수강연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태신 전경련국제경영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의 변화 속에서 기업은 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제경영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교육기관으로 앞장 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경련국제경영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해외박람회 참관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국내외 연수단 파견 ▷온라인 법정의무교육을 비롯한 온라인 교육 ▷기업의 교육비 부담을 낮춘 고용보험 환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수지식경영인상을 수상한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제공=전경련국제경영원]

총회에 이어 시상식도 개최됐다.

2017년 한해동안 전경련국제경영원의 포럼 및 경영교육 등에 참가해 지식기반 경영문화를 전파하는데 이바지한 경영인을 대상으로 우수지식경영인 및 최우수강연상을 시상했다.

우수지식경영인상에는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등 총 5명이, 최우수강연상에는 김신배 SK 전 부회장 등이 수상했다. 공로상에는 김광순 한국하우톤 회장, 김영철 ㈜한성에프아이 대표, 강영태 기협기술금융 대표이사,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 박희영 신대동관세법인 회장 등이 수상했다.
전경련국제경영원은 1979년 전경련이 설립한 경제계 최초 경영전문교육기관으로 경영교육, 컨퍼런스 등을 통해 기업 경영능력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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