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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3월부터 ‘구민 정보화 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ㆍ사진)는 정보화 시대에 맞춰 다음 달부터 올해 12월까지 10개월간 녹번동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민 정보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개월 과정으로 매월 개강하는 이 교실에서는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한 교육부터 한글, 엑셀 등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까지 마련된다.


교육 인원은 각 30명으로, 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관심이 있다면 매월 셋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보화교육 홈페이지를 찾아 접수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전산교육장을 직접 방문해도 된다.

교육 일정은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반은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구분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구민 정보화 교실을 들은 주민만 1900명에 이를만큼 호응이 좋다”며 “노인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꾸준히 정보화 교육을 진행해 연령ㆍ계층 간 정보격차를 줄이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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