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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 ‘검사외전’, ‘매드맥스’… 2018 설 특선영화 무엇?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남은 설 연휴기간 즐길 수 있는 특선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오후엔 ‘마스터’ ‘보안관’ ‘아빠는 딸’ 등 다양한 우리나라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한 ‘마스터’는 오후 7시 OCN에서 방영된다. 영화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다.

영화 ‘보안관’은 배우 이성민, 조진웅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SBS에서 오후 5시30분 방송된다. 

오는 17일에는 케이블과 종편에서 흥행작들을 즐길 수 있다. 

OCN은 오전 8시50분 ‘검사외전’을 편성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 영화로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도 빼놓을 수 없다. 

[제공=공식포스터]
지난 2015년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핸디캡을 넘고 흥행에 성공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에그시(태런 애저튼 분)가 첩보요원 킹스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두 작품 모두 OCN에서 방영되며 각각 오후 1시30분, 4시30분 방송된다. 

TV조선에선 오후 2시40분 ‘코리아’를 편성했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코리아’는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때 사상 첫 남북 단일팀이 우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배우 하지원은 국가대표 현정화, 배두나는 현정화의 맞수인 북한대표 이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같은 날 오후 10시30분 tvN에선 지난해 상반기 화제작 ‘공조’를 만날 수 있다. 영화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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