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8일째인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세계랭킹 1위 윤성빈 선수가 남자 스켈레톤 금빛 사냥에 나선다. 이날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썰매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오전 10시부터는 남자 피겨 싱글 쇼트 부문에 차준환 선수가 출전한다.

오후 8시에는 김보름 선수가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결승전에 출전해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16일 한국선수단 주요일정



-09:05 컬링 남자 예선 세션4 시트C(대한민국, 노르웨이)

-09:30 스켈레톤 남자 3차 주행(윤성빈, 김지수)

-10:00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런1(강영서, 김소희)

-10:00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차준환)

-10:00 대한민국 선수단 설날 공동 차례

-11:15 스켈레톤 남자 4차 주행(윤성빈, 김지수)

-13:15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런2(강영서, 김소희)

-14:05 컬링 여자 예선 세션4 시트B(대한민국, 스위스)

-15:00 크로스 컨트리 남자 15km 프리(김마그너스, 김은호)

-20:00 스피트 스케이팅 여자 여자 5000m (김보름)

-20:05 컬링 남자 예선 세션5 시트D(대한민국, 캐나다)

-20:20 스켈레톤 여자 1차 주행(정소피아)

-21:30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 개인 예선(김현기, 최서우)

-21:30 스켈레톤 여자 2차 주행(정소피아)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 16일 주요 경기.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