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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플로리다 고교서 최악 총기난사…17명 사망
-범인은 동문…반자동 소총 AR-15 마구 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4일(현지시간) 오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보안관이 밝혔다.

CNN 방송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ABC 뉴스는현장의 관리 2명의 말을 빌려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학교 출신으로 알려진 범인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북쪽 72㎞ 지점의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반자동 소총인 AR-15를 이용해 마구 쐈다고 CNN은 전했다.

경찰과 앰뷸런스가 현장에 출동해 학교 접근을 차단하고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후송에 나섰다. 혼비백산한 학생들이두 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 한 줄로 대피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경찰과 앰뷸런스가 현장에 출동해 학교 접근을 차단하고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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