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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새내기’ 동구바이오 이틀째 급등
-전날 상한가…상장 둘째날도 11%대 상승세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전날에 이어 상장 둘째날에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질주하고 있다.

14일 오전 동구바이오제약의 주가는 전날보다 11.77% 상승하며 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1만6000원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첫 날부터 시초가(3만2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1983년에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와 비뇨기과 전문 의약품에 특화한 의약품 제조업체다. 알레르기 증상 완화제 알레스틴과 피부 가려움증ㆍ염증용 연고 더모타손 등을 주로 생산한다. 2016년에는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 ‘셀 블룸(Cell Bloom)’을 출시한 바 있다.

2016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874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에 당기순이익 10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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