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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설명절 3일간 민자터널 통행료 면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오는 설 명절 전날, 당일, 다음날 등 총 3일간(15~17일) 인천광역시의 민자터널(문학ㆍ원적산ㆍ만월산)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면제받는다.

운전자는 카드나 현금결재 없이 평상시처럼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인천시는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설 연휴 기간에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민자터널의 일관성 유지와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 정체해소 및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이번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민자터널내 도로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통행료 면제에 대한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3일 동안 3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약 20만대 이상의 차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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