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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세형 자괴감 열폭’시킨 써니의 집 들여다보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집들이에서 개그맨 양세형의 자괴감이 폭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실남녀’에서 양세형과 가수 신성우가 한강변에 있는 써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써니가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집은 방마다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볕 좋은 고층에 위치해 있었으며 아래로는 강변도로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급(?) 뷰(view)를 가지고 있어 방문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MBN ‘현실남녀’ 캡처]

써니는 지난 11년간 숙소생활을 하다가 최근 독립하게 됐다며 “매니저 오빠들을 빼고는 첫 남자 손님들”이라고 말했다. 또 “처음 가진 개인공간이라 조용한 게 좋고 편하고 그랬다”면서도 “오늘은 좀 달랐다. 흥이 계속 났다”고 말해 두 사람의 방문에 대해 설렘을 전했다.

양세형은 예전 방송에서 써니의 집을 보고 꼭 와보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직접 보니 더 좋다고 감탄했다. 

[사진=MBN ‘현실남녀’ 캡처]

이어 집안 곳곳을 보여주자 양세형의 부러움지수가 점점 더해졌다.

특히 통유리창으로 된 거실에서 한강을 보며 “창문 자체가 유명 작가의 미술전시회 같다”고 감탄했다. 또 “집이 너무 좋아서 헛웃음이 난다”며 “이런 경치를 가진 집이 있구나”라며 부러움이 폭발했다.

써니가 “여름에는 남산 쪽, 겨울에는 여의도 쪽에서 잔다. 그래서 불꽃놀이 할 때 오시면 보인다”고 하자 양세형은 “자괴감이 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MBN ‘현실남녀’ 캡처]

그러나 써니는 “가끔은 혼자 있으니까, 예쁜 노을을 보거나 할 때는 누군가와 나누고 싶을 때가 있다”며 “그럴 때는 사진을 찍어서 단체 문자로 돌리고는 한다”고 말해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나누고 싶은 싱글녀의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실남녀’는 남녀의 다른 감각 능력을 일깨우고, 각각의 능력을 개발함은 물론 남녀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해보는 리얼 공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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