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기업 및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젊은 CEO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세련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 지식산업센터가 속속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지식산업센터 ‘가산 SK V1 센터’의 경우 드라이브 인, 도어 투 도어처럼 화물 하역특화 시스템부터 기숙사 배치, 상가 임대 등 입주기업 및 직원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면서 한 달 만에 계약이 완료됐으며 부천 ‘삼보 테크노타워’ 역시 소규모 업체를 고려한 소형모듈 구성과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는 투자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일반 오피스와 달리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업 및 CEO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비즈니스에 최적화 된 공간구성으로 일반 오피스와 차별화된 매력을 내세우는 만큼 기업체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세금에 대한 부담도 덜어낼 수 있어 스타트업, IT 등 다양한 기업의 입주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대덕비즈센터’가 성황리에 분양되어 눈길을 모은다. ‘대덕비즈센터’는 지하1층~지상7층, 4개 동, 연 면적 104,390㎡ 규모로 건설되며 배후수요 풍부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프라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첫 지식산업센터다.

특히, ‘대덕비즈센터’에는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될 예정으로 이목이 쏠린다. 먼저 전 층에 베란다를 설치하고 중정 휴식공간(2개소)이 조성된다. 또한, 효율적인 동선 배치부터 분리 사용이 가능한 와이드 인테리어 등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디자인은 물론, 체력관리공간부터 다목적 회의실까지 갖춘 쾌적한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지하 1층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스쿼시장, 탁구장, OA 및 회의실, 샤워시설 등을 배치했다. 여기에 힐링을 위한 건물 내 테라스형 옥상정원 및 녹지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편의성과 경제성을 결합한 인텔리전트 설계 역시 돋보인다. 단지는 직원 기숙사 및 제조업과 사무실의 병용이 가능한 실용성을 높인 공간구성을 선보인다. 또, 지하 1층~지상 5층까지 차량이 진입 가능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이외에도 화물 엘리베이터 및 넓은 하역 공간이 마련된 대형 물류 하역시설도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시스템, 지능형 주차관리 시스템, 고화질 CCTV 설치와 원격 검침 관리 시스템, 중앙 조명 제어 시스템 등의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 및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대덕비즈니스센터’는 인근에 갑천 수변공원 등 쾌적한 환경이 자리잡고 있어 여유로운 휴식 및 효율적인 업무 능력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중심상업지역의 쇼핑·외식·문화·행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자족형 복합도시라는 점 역시 ‘대덕비즈센터’만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대덕비즈센터’는 지식산업센터라는 성격에 맞게 일반 오피스보다 더욱 진화한 형태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장 먼저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37.5% 감면되며, 부가세 역시 환급 가능하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저금리 장기대출을 기본 70% 이상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금융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한, 투자자는 2천만원 대 소액투자금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한편, ‘대덕비즈센터’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684번지에 마련됐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