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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지암 티저 예고편 등업에 100만뷰…CNN ‘공포체험 성지’ 선정 이유있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끼치는 공포체험의 성지인 ‘곤지암 정신병원’을 소재로 한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의 티저 예고편이 SNS에 공개된 지 6시간 만에 100만 뷰를 기록하며 포털 실검 상위에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티저 예고편에 공개된 ‘곤지암’은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경험을 그린 체험 공포영화다.

티저 예고편에는 소름 끼치는 공포체험 장소에 걸맞게 곤지암 정신병원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재연해 놓고 있어 분위기만으로도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한다.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체험영화 ‘곤지암’ 포스터. SNS 캡처.

CGV 페이스북에 공개 된 후 단 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 최강의 공포영화 탄생을 예감하고 있다.

한편 곤지암은 개봉전 1020세대 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모니터 시사회에서 공포지수 4.7(5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정범식 감독은 2007년 개봉한 영화 ‘기담’을 통해 일제 강점기 시절의 세 가지 괴담을 다뤄 색다른 스타일과 연출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영화 ‘곤지암’은 3월 개봉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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