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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보험 찾아줌’ 또 접속 오류…손해보험협회로 ‘우회 조회’ 빨라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숨어있는 휴면예금과 보험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된 조회시스템 ‘내보험찾아줌’ 홈페이지가 서비스 개시 한 달 만에 5000억원이 주인을 찾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7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 소비자들에게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한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찾아줌(cont.insure.or.kr)’ 홈페이지에는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내보험찾아줌’ 홈페이지에는 접속 지연 팝업 창과 함께 손해보험협회(cont.knia.or.kr)를 통해서도 숨은 보험금 조회가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내보험찾아줌’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버 장애 공지 캡처.

‘내보험찾아줌’ 사이트에 접속한 뒤 주민등록번호, 이름, 휴대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고 휴대전화 인증 등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생명보험 25개사, 손해보험 16개사 등 모두 41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숨은 보험금 조회가 가능하다.손해보험협회 역시 간단한 본인 인증과 정보 동의 절차를 통해 보험계약 및 미청구 보험금 현황 등의 조회가 가능하다.

생보협회 집계를 보면 ‘내보험찾아줌’ 사이트에선 지난달 17일까지 한 달 동안 초기 화면 접속이 847만 건에 달했으며, 찾아간 숨은 보험금 규모는 5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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